ordinarylife

남녀 성격차 지수와 UN의 성평등 지수 및 1인당 GNP 국민 총생산 본문

일반지식

남녀 성격차 지수와 UN의 성평등 지수 및 1인당 GNP 국민 총생산

평범한삶 2021. 2. 15. 10:52
728x90
반응형

오늘자 모 신문 칼럼에 저출산 관련 모 남자 대학총장 쓴 논설을 읽었다.

저출산 요인이 여성의 사회참여기회 부족 및 불평등을 지적하며 이에 따른 WEF의 성격차 지수를 인용했다.

몇몇 페미니스트와 식자층과 여성 급진론자들이

남여 불평등 예시로 WEF의 성격차 지수를 많이 사용하는데 [ 한국은 늘 100등 밖이다] 이에 따른 반론을 제기 해보겠다.

이 지수를 보면콜롬비아 우간다 르완다 등이 상위 30위 안에 포진한다.

대한민국보다 경제력도 월등히 낮고  TV에서 늘 아프리카를 돕자는 공익광고를 빙자한 모금 프로그램에서 자주 보이는 국가들이 남녀 성평등 지수에서 30위권 안에 드는데 한국이 103위..;;;

참 아이러니 하지 않은가.???

격차 지수는 교육수준 문맹율 여성사회 참여 인구등등을 기초 값으로 산출된다. [자료를 찾아보니]

하지만 산출방식에 모순이 많다.

후진국에서 남성들이 놀고 여성들이 어떤일을 하던 돈을 버는 역할을 하면 취업율은 올라간다.

이에 따른 이지수는 또한 당연히 올라간다. 어떤일을 하건... 어떤일을 하건....

 

시선을 돌려 예컨데...

유엔 자료에서 보면 한국은 성평등 지수 10위 국가이다.

또한 통계청이 발표한 1인당 국민소득 기준 한국은 3만불이 넘는다

2021년 구인란에는 마트 캐 셔 모집 광고를 심심치 않게 볼수 있다.

만약 40대 중반 아주머니가 맘먹고 캐셔에 취직 종일 근무 1년 을 한다면...

주52시간 x  최저임금 8700원 x 52주로 대충 잡아 보면 일년에 아줌마들이 마트 캐셔로 일하면

약 2300만원 년수입이다.

이는 중동의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의 1인당국민총득과 맘먹는 금액이며

순위는 전세계 30위 순위다.

그렇다면 과연 여성들이 주장하는 경단녀, 남녀간 유리천장등을 통한 취업의 어려움 한낱 핑계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번외] 최근 뉴욕에서 비혼모 정자기증자에 어떤 젊고 흑발에 유전자 좋은 기증자의 공고가 나오지 순식간에 비혼모들의 지원이 넘쳐 났다고 한다.

요즘 한국서 활동중인 모연예인의 비혼모 출산이 화제다.

백인에 금발의 비혼모...

아이러니 하다.

정자도 쇼핑하듯 고르는 세상...

이런 일본출신 연예인을 칭찬해주고 홍보하는 한국언론...;;;;

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728x90
반응형

'일반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촌 매장 평균 매출 8억  (0) 2021.02.16
점포 하루 1500개씩 감소  (0) 2021.02.15
일용직 근무 일수 월 18일 월  (0) 2021.02.15
만리 방화벽  (0) 2021.02.10
몰래 녹음 법적 효력  (0) 2021.02.0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