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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삶 2019. 1. 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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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디어 오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803

메르스 환자 치료를 하는 공공병원은 인력과 보호 장비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와중에 정부가 최근 메르스 관련 신문 광고에 12억3000여만 원을 쏟아 부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디어오늘이 배재정 새정치민주연합(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실로부터 받은 ‘메르스 관련 정부광고(1·2차) 게재매체 내역’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0일과 11일(1차), 19일(2차) 보건복지부·국민안전처와 공동으로 메르스 관련 정부광고를 중앙일간지에 일제히 집행했다.  

10일과 11일 양일간 나눠서 일간지 1면에 ‘메르스,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실린 1차 정부광고는 12개 종합일간지를 비롯해 경제지 10곳, 스포츠지 7곳, 영자·전문지 5곳 등 총 34개 언론사를 대상으로 6억4500여만 원이 투입됐다.

19일 집행된 2차 광고에선 ‘메르스, 최고의 백신은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등의 내용으로 일부 일간지와 영자지가 빠진 30개 언론사에 5억8500여 만 원의 광고비가 쓰였다.  

   
▲ 문화체육관광부 메르스 1차 광고 집행 내역
 
 
   
▲ 문화체육관광부 메르스 2차 광고 집행 내역
 
 

언론사별 1회당 광고료 차이도 컸다. 정부광고 대행을 맡은 한국언론진흥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매체별 발행부수에 따라 광고단가도 차등 적용된다. 하지만 발행부수가 가장 많은 조선일보(175만 부)와 중앙일보(126만 부), 동아일보(90만 부)는 부수 차이가 컸음에도 광고료가 4680만 원으로 같았다. 

동아일보와 발행부수 차이가 불과 13만 부 정도인 매일경제(77만 부)는 3250만 원으로 뚝 떨어졌다. 한겨레와 경향신문, 한국일보가 3050만 원 그룹으로 묶였고, 국민일보·문화일보·서울신문·한국경제가 285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경제지 중에선 한경이 매경 다음으로 광고료가 높았지만 발행부수로 보면 한겨레(25만 부)보다 2배(50만 부)가량 많았음에도 광고료는 더 낮았다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803#csidx0b0911203e291ba904d1e9f9452e9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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