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저혈당

안녕하세요? 닥터다이어리 입니다. 당뇨 환자는 항상 혈당 관리를 해야 합니다. 식 전과 식 후, 그리고 공복과 취침 전 혈당을 측정하며 관리해야 할 정도 혈당 관리는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저혈당 관리도 해야 된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공복혈당 126mg/dl 이상, 식 후 2시간 혈당 200mg/dl 이상과 같이 고혈당도 관리해야 하지만 저혈당 관리도 꼭! 해야 된답니다. 당뇨 환자들 중에 저혈당 개념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주제를 선택했습니다. 오늘은 당뇨환자와 저혈당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저혈당이란 무엇인가요?

우선 저혈당이란 혈당이 정상 수치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수치는 50~70mg/dl 이하로 떨어져야 저혈당이라고 합니다. 즉, 저혈당이란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상태이며 혈당이 정상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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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이 나타나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슐린이나 경구혈당강하제 용량이 과도할 때, 혹은 식사량을 줄이거나 늦게 식사할 때 나타납니다. 그리고 평소보다 운동을 과하게 하거나 과음 혹은 빈속에 술이 마실 때도 저혈당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당뇨 환자들은 다이어트 시 굶는 다이어트를 금지하는 이유가 바로 저혈당 증상 때문입니다. 야간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취침 전에 혈당을 측정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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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증 저혈당 발생의 위험 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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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 중증 저혈당이 있었던 경우

2. 저혈당 무감지증

3. 혈당 조절을 너무 엄격하게 하시는 경우

4. 당화혈색소가 지나치게 낮은 경우

5. 당뇨를 오래 앓고 있는 경우

6. 고령, 청소년 이하의 나이, 저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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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증상으로는 식은땀을 흘리고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그리고 두통이나 손떨림을 느끼고 얼굴이 창백해집니다. 심하면 저혈당 쇼크로 의식이 없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으니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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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이 왔을 때 어떻게 해야 될까요?

갑자기 저혈당이 올 땐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모릅니다. 평소에 괜찮았던 몸 상태가 갑자기 어지럽고 식은땀이 난다면 누구라도 당황스러워서 어쩔 줄 몰라 합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 신속히, 침착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만약 저혈당이 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먼저 혈당 검사를 합니다.

우선 갑자기 어지럽거나 두통, 손떨림 증상이 보이면 혈당 검사를 해야 합니다. 간혹 평소 높은 혈당에서 갑자기 혈당이 떨어지면 혈당이 정상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저혈당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먼저 혈당 측정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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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저혈당이 자주 반복된 사람의 경우 몸이 저혈당 상태에 적응하는 저혈당 무감지증이 있습니다. 혈당이 떨어져도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 혈당이 떨어져도 저혈당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규칙적인 혈당 체크가 정말 중요하며, 만약 측정 시 저혈당 수치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2. 혈당을 즉시 올릴 수 있는 음식을 먹습니다.

혈당 측정 시 70mg/dL 이하이면 혈당을 즉시 올릴 수 있는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포도당 15~20g에 해당하는 음식을 즉시 섭취합니다. 설탕 1숟갈 (15ml), 사탕 3~4개 혹은 요구르트 1개를 섭취합니다. 하지만 지방이 포함된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은 혈당을 올리는 작용이 지연될 수 있기 때문에 저혈당 치료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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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시 당황하는 나머지 저혈당 대비 음식을 과량 섭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혈당 대비 음식을 과하게 먹으면 고혈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해진 양을 먹어야 합니다.

3. 저혈당 대비 음식을 먹은 후, 15분 정도 휴식을 취하세요.

저혈당 대비 음식 섭취 후 15분간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이때 혈당 범위는 80~130mg/dl 범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혈당이 범위에 도달하면 저혈당 대비를 위해 약간의 식사를 하거나, 식사시간이 아니라면 식전에 추가 간식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만약 저혈당 증상이 계속 지속된다면 한 번 더 저혈당 대비 음식을 섭취하고 20~30분 뒤에 혈당 검사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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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의식이 있는 환자라면 혈당 검사 후 사탕이나 단당류 음식을 먹고 휴식을 취하면 됩니다. 만약 의식이 없다면 즉시 응급실에 신고해 당 정맥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의식이 없는 상황에 음식을 억지로 먹이면 기도가 막혀 혼수상태 및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저혈당 대비 음식으로 뭐가 좋을까요?

저혈당을 대비해 음식을 챙겨야 한다고 하지만, 어떤 음식을 챙겨야 될지 모릅니다. 그럴 땐 설탕이 들어있는 단당류 음식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요구르트나 사탕, 주스 등이 저혈당 대비용으로 좋습니다. 하지만 단 음식이 무조건 혈당을 급격히 오르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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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도 단 음식이지만 지방이 있어 혈당을 급격히 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혈당 대비용 음식으로는 좋지 않습니다. 저혈당 대비용으로는 휴대하기 편한 사탕이 좋습니다. 만약 저혈당 대비용 음식을 찾고 계시다면 닥다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포도당 캔디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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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당이 96% 이상 들어 있어 혈당을 급격히 올릴 때 필요합니다. 저혈당 대비 음식으로 많이 찾는 제품이며, 딸기맛 블루베리 맛 등 다양한 맛이 있어 취향 대로 드시기 좋습니다. 휴대하기도 편하고 취향대로 맛을 고를 수 있어 저혈당 대비 음식으로 추천드립니다! 저혈당 간식으로 혈당을 즉시 올릴 수 있는 포도당 캔디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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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당뇨 환자와 저혈당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만약 갑자기 저혈당 증세가 나타난다 해도 당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혈당이 와도 침착하게 해결 해결한다면 문제없습니다. 우선 혈당을 측정하고, 저혈당 대비 음식을 먹고, 15분 정도 쉰다 이 3가지를 기억하면 됩니다. 갑자기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누구라도 당황스러울 겁니다. 가방이나 주머니 안에 저혈당 대비 음식을 2~3개 넣어두고 다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저혈당 대비용 사탕과 일상에서 드시기 좋은 사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 당뇨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