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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 부동산매수 65%가 중국인…부천·화성 등에 집중 본문
출처: 연합뉴스
지난해 외국인 부동산매수 65%가 중국인…부천·화성 등에 집중
외국인 매수 중 미국인은 15%…평택·강남·서초 부동산 사들여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8일 서울 남산에서 시민들이 서울 시내를 바라보고 있다. 2024.1.28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지난해 국내에서 부동산을 사들인 외국인이 전년보다 12% 늘어 1만7천명을 넘어섰다.
외국인 매수인 중 중국인이 65%가량을 차지하는데, 매수 부동산은 경기 부천, 화성, 안산 등 중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에 몰려 있었다.
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부동산(집합건물·토지·건물 포함)을 매수한 뒤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외국인은 총 1만7천478명이다.
이는 2023년의 1만5천61명보다 11.9% 늘어난 수치다.
외국인 매수인은 부동산 시장 상승기였던 2020년 1만9천371명까지 늘었으나 2021년 1만8천798명, 2022년 1만4천95명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이후 2023년부터 다시 증가하는 모습이다.
전체 부동산 매수인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1%로 2019년(1.6%)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았다.
작년에는 경기도에 부동산을 매수한 외국인이 7천84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2천273명), 서울(2천89명), 충남(1천480명)이 뒤를 이었다.
세종의 외국인 부동산 매수인은 2023년 40명에서 지난해 75명으로 87.5% 늘고, 부산(238명)은 30.1%, 서울은 25.2% 증가했다.
인천(-2.4%), 광주(-12.4%), 대전(-22.2%)에서는 전년과 비교해 외국인 부동산 매수인이 줄었다.
지난해 부동산을 매수한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1만1천346명으로 64.9%를 차지한다. 중국인 비중은 2020년 69.3%에 달했으나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해 중국인이 부동산을 가장 많이 산 곳은 부천시 원미구(817명)였다. 화성시(745명), 안산시 단원구(649명), 시흥시(632명), 인천시 부평구(589명), 부천시 소사구(449명), 인천시 미추홀구(397명), 안산시 상록구(351명)가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는 구로구(190명)와 금천구(144명)에 부동산을 산 중국인이 많았다.
지난해 강남 3구 부동산을 산 중국인은 강남(22명), 서초(16명), 송파(12명) 등 50명이었다.
중국인 다음으로는 미국인의 부동산 매수가 많았다. 지난해 2천528명으로 전체 외국인 매수인의 14.5%를 차지한다.
미국인 매수 부동산은 강남·용산 등 서울 인기 지역에 집중됐다.
작년에는 미군 부대가 있는 경기 평택시에 부동산을 산 미국인이 206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 아산(118명), 서울 서초(96명), 강남(80명), 용산(70명), 경기 용인시 처인구(52명), 인천시 연수구(46명), 경기 성남시 분당구(45명) 순이었다.
[표] 연도별 부동산 소유권이전 등기 신청 외국인 현황
연도 | 부동산 소유권이전 등기 신청 외국인(명) |
2015 | 11,241 |
2016 | 13,187 |
2017 | 15,385 |
2018 | 18,253 |
2019 | 17,495 |
2020 | 19,371 |
2021 | 18,798 |
2022 | 14,945 |
2023 | 15,614 |
2024 | 17,478 |
cho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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