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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제대로 된 맛집을 찾아네요... 부대찌게 인데... 무엇보다도 기존에 정형화된 브랜드 부대찌게 와는 차원이 틀립니다. 특히 재료 자체가 거의 부대찌게 원조와 비슷합니다. 자비로 사 먹었습니다. 보통 부대찌게집에서는 3가기 정도의 반찬뿐인데... 여기는 밑반찬만 7가지 정도 됩니다. 밑반찬도 대충 구색용이 아니라 밥반찬 술안주로도 손색없습니다. 밥도 흑미 밥에 아주 훌륭합니다. (8000원에 포함) 간만에 제대로 된 부대찌게 먹었네요. 위치:https://place.map.kakao.com/356967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