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독감

 

출처: https://blog.naver.com/joonho1202/221851690546

 

긴급히 설치된 노천의 병원(혹은 격리시설)

​

2005년에 미군 병리학 연구소의 타우펜버그 박사는 스페인 독감이, 일종의 조류독감 계열로 추측한 바 있다.

​

즉 병사들이 머물던 캠프에서 기르던 식용 조류에서 조류독감이 발병한 후,

​

다시 돼지(신체적 특성이 인간과 매우 유사하다)를 통해 인간에게 전염된 것으로 판단했다.

이러한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여, 오랜 전쟁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

집단으로 모여있던 병사들에게 쉽게 전염되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

​

스페인 독감 덩시의 악몽

거기다가, 당시 제1차 세계 대전은 참호전이라는 형태였기에,

​

병사들의 면역력은 형편없이 약해질 수 밖어 없는 상황 이었다.

​

결국 그러한 이유로 그동안의 어떠한 전염병보다, 이 스페인독감은 20∼40대의 젊은이들의 사망률이 크게 높였다고 한다.

​

그리고 대부분의 사망 사인은, 폐렴균에 의한 2차 세균감염이 사망의 주 원인이 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