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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은 지금 양미리가 제철입니다. 선도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서울에서는 흔히 볼 수 없지요. 물이 좋습니다. 생긴건 꽁치와 비슷하고 크기는 미꾸라지 정도... 조리법을 몰라 마트 직원분에게 여쭤 본 결과. 조림과 구이가 있다고 해서.. 반은 조리고 반은 굽습니다. 조림: 1.무 바닥에 깔기 2.물 한컵 붓기 3.양미리 투하 (비늘도 없습니다. 직원분 왈 내장 손질 할 필요 없습니다.) 4.간장 1/3 컵 5.조림 끝 양미리 굽기 1.팬에 기름 살짝 2.양미리 투하 (손질 필요 없습니다.) 3.소금 약간 솔솔 4.끝 알이 꽉 찼습니다. 맛도 고소하고 기름기도 풍부 (꽁치와는 좀 다른맛) 배추와 쌈장에 싸 먹어도 좋습니다.. 치아가 조으면 뼈째 먹어도 상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