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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삶 2021. 1. 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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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144가구 소규모 '도곡삼호' 수주한 이유는…

입력2021.01.11 17:05 수정2021.01.12 00:41 지면A27
"도곡동 일대 재건축 사업 선점"
개포한신 등 4곳 시공사 선정 앞둬
삼성물산, 144가구 소규모 '도곡삼호' 수주한 이유는…

서울 강남구에서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못했던 도곡동 재건축이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 4개 단지가 조합 설립을 추진하거나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반포 래미안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 재건축)가 지난 8일 3.3㎡당 5668만원이라는 사상 최고 일반분양가를 승인받은 것도 재건축에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도곡삼호아파트 조합은 지난 9일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도곡삼호 재건축은 도곡동 540 일대 144가구 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18층 규모의 아파트 4개 동, 308가구(투시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곡삼호는 대단지인 도곡렉슬(3002가구)을 마주보는 위치에 있다.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도곡중,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붙어 있어 생활 편의성이 좋은 편이다. 조합 관계자는 “내년쯤 100여 가구를 일반분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곡동 아파트 시세도 상승하고 있다. 도곡 개포한신 전용 84㎡는 지난해 11월 22억50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건축심의 통과 전인 작년 6월 매매가격(20억4500만원)보다 2억원 상승했다. 조합 설립을 추진 중인 개포우성 5차 전용 84㎡는 지난달 12일 16억5000만원에 손바뀜돼 지난해 9월(15억8000만원)에 비해 7000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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