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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삶 2021. 1. 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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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이란 무엇일까?

블록체인은 '데이터분산 처리 기술'입니다.

이말은 즉,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가 모든 거래 내역 등 각종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는 기술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블록들을 체인 형태로 묶은 형상이다보니 블록체인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고, 블록체인에서 '블록'은 개인과 개인의 거래 의 데이터가 기록되는 장부가 됩니다.

이런 블록들은 형성된 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차적으로 연결된 사슬의 구조를 갖게되고, 모든 사용자들이 거래내역을 보유하고 있다보니 거래의 내역들을 확인할 때 모든 사용자들이 보유한 장부를 대조하고 확인을 하는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때문에 블록체인은 '공공거래장부' 또는 '분산거래장부' 라고 불리고있습니다.

기존 거래와

블록체인 거래의 차이점

기존의 거래방식은 은행이 자체 서버안에 모든 거래내역을 갖고있습니다.

만일 A라는 사람이 B에게 10만원을 보냈다고 가정한다면 현재 금융 시스템은 은행이 중간의역할을 하게되는데 이는 A가 B에게 10만원을 송금했다는 사실을 증명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 안전하게 거래가 될 수 있도록 은행은 중간자의 역할을 하는것이죠.

블록체인도 거래에 대한 모든 내역들을 저장하고 증명을 합니다.

하지만 거래 내역을 은행이 아닌 다수의 사람들이 나눠 저장을 하게되는데 만약 한 네트워크에 10명이 참가를 하고있다면 A와 B는 거래내역을 10개의 블록을 생성하고, 10명 모두에게 전송하고 저장을 하게되며 추후 거래내역을 확인하고자할때 블록을 나눠 저장한 데이터들을 연결하여 확인을 하게됩니다.

블록체인의 특징

블록체인은 분산하여 저장을 한다는 특성을 갖고있습니다.

따라서 존의 거래 방식에서 데이터를 위조, 변조하기 위해서 은행의 중앙서버를 공격하면 가능했지만, 블록체인의 경우 여러명이, 여러 장소에서 저장을 하기때문에 위조와 변조가 어렵고,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해킹하기 위해서는 참여하고있는 모든 사람들의 데이터를 공격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해킹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알려진것입니다.

또한 블록체인은 중앙 관리자의 필요가 없다는 특징을 갖고있는데요. 그동안 은행이나 정부, 중앙기관의 관리자들이 필요했던 이유는 공식적으로 증명하기 위한 인증이 필요했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다수가 데이터를 저장, 증명하기 때문에 참가자가 중앙 관리자의 개념으로써 존재하기에 중앙 관리자가 필요하지 않게되는것입니다.

블록체인

비트코인 탄생의 일등 공신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가 등장하게 된 것도 블록체인 덕분입니다.

블록체인을 사용하게 되면 중앙기관의 역할이 필요 없어지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없더라도 화폐 발행이 가능하게 된 거죠. 비트코인의 경우 이를 발행한 기관도, 통제하는 곳도 없습니다.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개발자가 비트코인 네트워크만을 만들었을 뿐입니다. 비트코인을 원하는 사람들이 직접 ‘채굴’을 통해 ‘발행’할 수 있죠. 이는 중앙은행 없이도 화폐 발행, 유통이 가능하다는 점을 실제로 보여줬습니다.

일각에서는 블록체인이 중앙기관과 은행을 대체할 것이라는 극단적인 전망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장 블록체인이 모든 중앙기관을 대체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비트코인도 화폐가치가 매일 몇 십만 원 단위로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투기성이 지적되고 있는 등의 부정적인 측면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블록체인이 가진 높은 신뢰성과 보안성 덕분에 네트워크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기술로 산업 전분야에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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