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inarylife

별내역 지식산업센터 본문

부동산뉴스

별내역 지식산업센터

평범한삶 2020. 11. 27. 13:09
728x90
반응형

 

출처 : 데일리안

별내역 지식산업센터 ‘구리갈매 휴밸나인’ 12월 분양

  • [데일리안] 입력 2020.11.17 09:03
  • 수정 2020.11.17 09:05
  •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지하철 경춘선∙8호선(예정), GTX-B노선(예정)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

구리도시공사가 참여하는 민관합동방식으로 사업 진행

 

 

구리갈매 휴밸나인 투시도.ⓒ신세계건설구리갈매 휴밸나인 투시도.ⓒ신세계건설

갈매피에프브이는 12월 경기도 구리시 갈매지구 자족시설용지 1블록에 들어서는 ‘구리갈매 휴밸나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전했다. 시공은 신세계건설이 맡았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15만183㎡ 규모로 기숙사와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가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이자 다양한 특화 설계가 도입돼 비즈니스 여건에 최적화된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인근에 지하철뿐만 아니라 도로망이 잘 구축돼 있어 탁월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먼저,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향후 8호선 별내역(2023년 개통 예정), GTX-B노선(2022년 완공 예정)이 들어서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접근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갈매IC와 퇴계원IC가 인접해 있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되는 갈매지구를 주변으로 별내신도시(2만5000여가구), 다산신도시(3만2000여가구), 왕숙신도시(6만6000여가구) 등 여러 신도시가 자리 잡고 있어 수요 흡수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입주사의 보다 나은 비즈니스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특화 설계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전 층 6m의 높은 층고로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며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이 적용돼 상∙하역에 대한 업무 편의성이 극대화됐다.


전매가 가능한 기숙사는 4.5m(복층형)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높였고 비즈니스센터와는 독립 배치된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의 경우 가시성이 높은 접도형 상가로 탁월한 집객 효과가 기대된다.


이밖에 창업지원교육, 인터렉티브 라운지, 공유오피스, 공용회의실, 휴게공간 등 보다 나은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해 원스톱 비즈니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민관합동사업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구리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사업으로 사업의 신뢰성이 확보됐다. 게다가 건설업계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신세계건설이 시공을 맡아 기대감이 더욱 높은 상태다. 신세계건설은 지난 2018년 주거 브랜드 ‘빌리브(VILLIV)’를 론칭해 분양하는 사업장마다 우수한 성과를 내며 흥행 행보를 걷고 있다.


주거 부문 뿐만 아니라 비주거 부문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지난 5월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일대에 선보인 브랜드 상업시설 ‘빌리브 센트로 브릿지’가 총 2개 층 가운데 1개 층이 단기간에 완판됐다. 코로나19 여파 속 어려워진 상업시설 분양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신세계건설의 브랜드 파워가 통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평이다.


최근 심화되는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는 점이다. 지식산업센터는 1가구 2주택 산정 대상에서 제외됐고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또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장기 저리 융자가 가능해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실입주 기업에겐 취득세 50%, 재산세 37.5%의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따른 긍정적인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구리시는 2022년까지 단지를 중심으로 구리시에 우수한 벤처기업 및 소프트웨어기업 등 약 400~500개의 지식기반 기업을 유치 및 지역 산업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구리시는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2258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는 물론 1406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2298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도출됐으며 이에 따라 구리 북부권(갈매∙사노)의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등 관련 사업의 생산 활동과 고용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분양 관계자는 “3개의 노선이 지날 예정인 트리플 역세권이자 여러 특화 설계를 도입해 최적의 비즈니스 여건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며 “구리도시공사가 참여하는 민관합동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실입주기업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