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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life
출처 : 한경 전세계약 불안하다면 이 다섯가지 꼭 체크 자본을 축적한 시간이 적은 사회 초년생에게 전세 보증금은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보증금을 전세사기로 날리지 않으려면 계약 단계에서부터 시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등기부등본상 권리관계를 꼼꼼히 확인하는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세사기범이 세입자의 무지를 파고드는 만큼 만약을 대비해 계약서에 특약을 넣어 세입자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무자본 갭투자 사기는 실제 매매가보다 전세가를 높여서 계약한 데서 비롯된다. 거주하려는 집의 매매가와 전세 시세 차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신축 건물이라면 시세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여러 중개업소를 다니면서 확인하는 게 좋다. 계약 전엔 등기부등본을 떼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
출처 : 한경 종잣돈 끌어모아 묘지 산다고?…소액 경매 빠진 2030 집코노미PRO - MZ세대 부동산 시드머니 부족한 젊은층 여러 번 유찰된 경기 아파트 1억 밑도는 토지에 입찰 많아 "권리관계 복잡한 물건 피해야" 올해 입사 3년 차인 회사원 이모씨(29)는 두 달째 온라인 경매 수업을 듣고 있다. 주말에는 친구 추천으로 경매 스터디에도 나간다. 이씨는 “언젠가 경매를 통해 집을 마련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자본금이 적은 20·30세대가 경매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들은 40·50대 등 기존 부동산 주력 투자자보다 상대적으로 시드머니(종잣돈)가 부족하다 보니 주로 경매 시장에서 소액 투자 물건 찾기에 열중한다. 목돈이 필요한 서울 아파트보다는 여러 번 유찰된 경기권 아파트나 몇천만원으로 입찰할 ..
출처 : 한경 대신·신영·한투…부동산 신탁 후발주자들 뭉쳤다 부동산 프리즘 증권계열 신탁3社 업무협약 정비사업장, 신탁 방식 늘자 "전문성 결합해 경쟁력 강화" 김신열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신탁사업2본부장(왼쪽부터)과 정원락 신영부동산신탁 신탁사업부문장, 윤종열 대신자산신탁 신탁사업2부문장이 업무협약서를 맺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신자산신탁 제공부동산신탁 시장에서 후발 주자인 증권계열 신탁사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뭉쳤다. 최근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현장에서 신탁 방식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자 정비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후발주자들이 손잡고 공동으로 수주하는 컨소시엄 형태의 신탁 정비사업이 늘어날 전망이다. 증권계열 부동산신탁사인 대신자산신탁과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
출처 : 한경 "전용 60㎡ 미만 오피스텔은 주택 수 제외해야" 유오상 기자기자 구독 입력2023.11.06 17:51 수정2023.11.07 01:05 지면A23 글자크기 조절 부동산업계, 강력 요청 서민 많이 사는 소형 오피스텔 다주택 규제로 '공급 절벽' 수준 정부는 "투기수요 자극할 우려" 지난 9월 정부의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에서 제외된 오피스텔 주택 수 산정 논란을 두고 민간에서 “주택 수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을 지속하고 있다. 서민 주거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는 소형 비아파트 공급 절벽이 현실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민간에선 연합회를 결성하는 등 규제 완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부는 부동산 투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6일 업계..
출처 : 서울시청 뉴스 빈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건데? 서울시 '3중 방역망' 가동 조회 3,023 좋아요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지 URL 복사 인쇄하기 새창열림 글자 크기 크게 변경하기 글자 크기 작게 변경하기 서울시가 빈대 신고‧관리체계를 구축해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최근 빈대 출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빈대 신고·관리체계’를 신속히 구축, 빈대 발생 신고부터 방제까지 지원하고 호텔·숙박시설 등 유관 민간협회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은 아니지만, 흡혈로 인한 불편과 알레르기, 심리적 피로감을 주는 해충이다. 시는 시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①빈대 발견 시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
출처 : 한경 '알짜배기 땅'에 JYP엔터까지…3개사가 공동 낙찰받은 이유 부동산 프리즘 JYP엔터·TKG태광·반도 고덕강일 토지 공동낙찰, 왜? 3만2473㎡ '알짜배기 땅' 단독 낙찰 땐 자금 부담된 듯 3개 필지로 나눠 각자 개발 JYP엔터테인먼트, TKG태광(옛 태광실업), 반도건설 등 업종이 다른 3개사가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3만2473㎡ 규모의 용지를 공동 낙찰받아 관심을 끌고 있다. 낙찰 용지는 유통·숙박·오피스 등 다용도로 사용 가능해 ‘알짜배기’ 땅으로 꼽힌다. 2일 부동산개발업계에 따르면 JYP엔터와 TKG태광의 자회사 정산컴퍼니, 반도건설 등은 최근 낙찰받은 고덕강일지구 유통판매시설 용지를 3개 필지로 분할해 각자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JYP엔터가 전체 3만..
출처: 한경 신규 인허가 30% 감소…주택 공급 '빨간불' 1~9월 25만5천여가구 그쳐 10년 평균치보다 밑돌아 업계 "9월 인허가 깜짝 증가 착공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 악성 미분양 등 증가도 부담 올 들어 9월까지 받은 주택 인허가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난 9월 26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내놓은 뒤 주택 인허가 건수가 반짝 늘었지만, 공급난 우려를 해소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인허가 물량이 잠시 늘더라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분양 등 난관이 적지 않아 착공과 준공 등의 단계로 이어지긴 쉽지 않다고 보고 있다. 정부는 공급 대책 효과가 주택시장에 나타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신속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출처 : 한경 "연금 '영끌'해도 모자라"…노후대비 '비상' 걸렸다 황정환 기자기자 구독 입력2023.10.26 12:00 수정2023.10.26 12:12 글자크기 조절 통계청, 2016~2021년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국민, 기초, 직역, 퇴직, 개인, 주택 등 11종 통합 분석 65세 이상 노인 월평균 연금액 60만원으로 최저생계비 절반 수준 부족한 연금 메우려 노인 중 30% 연금 받으면서 일해 집 가진 사람일수록 연금액 높아 12억원 이상은 155만3000원 776만명 가입 퇴직연금 수급자는 9000명 사적연금 부실이 연금액 낮춰 사진=한경DB우리나라 노인들이 받는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비롯해 직역·퇴직·개인 등 모든 연금을 소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것의 준말)’해도 최저생계비의 절반에도 ..
" 출처 : 머니 투데이 "재건축을 해도 분담금이 많아 남는 게 없다". 23.10.25 1.급격히 오른 공사비 탓에 '로또'를 기대하며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한 조합들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공사비를 올려주지 않으면 공사짓던 손을 놓겠다는 시공사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수 없는 상황. '럭셔리'를 표방하는 고급화를 일부 포기하는 대신,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효율)'를 택하는 현장이 늘고 있다. 2.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노원구 상계뉴타운 재개발 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큰 상계2재정비촉진구역(상계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최근 시공사인 대우건설·동부건설과 공사비 증액 협상을 마쳤다. 협상된 금액은 3.3㎡당 595만원. 근 서울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진행된 협상이 대부분 700만원대에 타..
출처 : 한경 부동산 공시가격 확인했나요?…세금이 달라집니다 서기열 기자기자 구독 입력2023.10.23 18:10 수정2023.10.24 00:39 지면A23 글자크기 조절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상속세, 증여세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등을 산정할 때 중요한 기준으로 사용되는 지표가 있다. 바로 ‘부동산 공시가격’이다. 연초 공시가격이 발표되면 가격 수준에 동의할 수 없다는 이의가 쏟아진다. 정부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 15일 △지방자치단체와 공시가격 검증센터 구축 △층·향·조망 등에 등급 부여 △공시가격 산정인력 25% 증원 등 부동산 공시가격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부동산 공시제도는 1989년 토지를 대상으로 시작한 이후 2005년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도 도입됐다. 정부는 부동산 공시법에 따라 토..
출처 : 한경 20일부터 '공사비 분쟁' 현장 전문가 파견해 중재 나선다 유오상 기자기자 구독 입력2023.10.19 17:52 수정2023.10.20 00:51 지면A29 글자크기 조절 정부, 주택공급 활성화 지원 시공 前이면 무료 사전 컨설팅 정부가 전국 재건축·재개발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공사비 분쟁을 중재하기 위해 현장에 전문가를 파견하고 사전 컨설팅한다. 정비사업지의 공사비 분쟁이 주택 공급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정부는 20일부터 중재 지원에 나서고, 향후 공사비 분쟁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표준계약서도 배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0일부터 정비사업에서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분쟁을 완화하기 위해 전문가 파견제도와 사전 컨설팅 제도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출처 : 한경 여의도 하이투자증권빌딩 미래에셋운용, 매물로 내놔 류병화 기자기자 구독 입력2023.10.16 16:10 수정2023.10.17 09:17 지면B7 글자크기 조절 프린트 자문사 선정…내달께 입찰 매각가 4000억대 초반 예상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서울 여의도 하이투자증권빌딩(옛 KTB빌딩)을 매물로 내놨다. 여의도 핵심 권역에 있는 자산이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맵스프런티어사모부동산투자신탁29호’를 통해 보유한 하이투자증권빌딩 매각을 위해 최근 존스랑라살(JLL)과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를 매각 자문사로 선정했다. 티저레터와 투자설명문(IM) 배포를 거쳐 다음달쯤 입찰에 나설 계획이다. 하이투자증권빌딩은 하이투자증권 본사 사옥으로 쓰이는 건물이다. 미래에..
출처 : 한경 보유 주택, 해 나눠 처분하면 세금 아낄 수 있어 입력2023.10.15 17:50 수정2023.10.16 00:31 지면A22 글자크기 조절 김형철의 절세노트 통상 보유한 주택에서 모두 양도차익이 발생하면 해를 나눠 처분하게 된다. 보유한 주택에서 양도차손과 양도차익이 각각 생기면 같은 해에 처분해야 세금을 아낄 수 있다. 이는 절세 전략의 ‘정석’과 같다. 해를 나눠 처분하는 것은 양도차익 합산을 피해 양도 시기를 조절함으로써 세율을 낮추기 위해서다. 같은 해에 처분하는 것은 양도차익이 많이 발생하는 주택이 있는 경우 양도차손 통산을 활용해 양도차익을 상쇄하기 위함이다. 2주택자는 보유한 두 주택에 대해 양도차익이 동시에 발생하거나 같은 해에 주택을 모두 처분하더라도 양도세 합산이 안 ..
출처 : 한경 치솟는 PF 금리…대형 건설사도 '두자릿수' 류병화 기자기자 구독 입력2023.10.16 18:10 수정2023.10.17 09:16 지면A20 글자크기 조절 준공확약 선순위 금리도 급등 대우건설 용인 은화삼지구 연 10.5% 금리로 6000억 조달 포스코, 연 11%에 자금 끌어와 연말로 가면 기관들 '장부마감' 자금조달 갈수록 어려워져 ▶마켓인사이트 10월 16일 오전 11시 21분 대형 시공사가 책임준공을 약속한 주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선순위 대출 금리가 연 10% 이상으로 치솟고 있다. 시장금리가 오르는 상황에 주요 기관투자가들이 연말을 대비해 일제히 관리모드에 들어가자 ‘자금줄’이 말라붙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미지 크게보기 대형 건설사 PF 선순위도 두 자릿수 16일..
출처 : 한경 GTX 호재·대단지 공급…의정부의 '재발견' '제2 청량리' 기대감 솔솔 미군 공여지 반환…개발 '속도' 일부 단지는 올들어 1억 뛰어 '더샵의정부역링크시티' 분양 의정부역 인근 48층 1401가구 인근에 병원·도서관·백화점 경기 의정부 부동산 시장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건설 기대와 옛 주한미군 공여지 개발 호재 등에 힘입어 들썩이고 있다. 일부 단지는 올해 들어 가격이 1억원 넘게 뛰었고 서울 투자자의 원정 매수세도 붙고 있다. 초고층 주거시설이 들어서며 서울 동북권의 신흥 주거 중심지로 탈바꿈한 동대문구 청량리 일대를 빼닮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대형 건설사들이 이달 앞다퉈 새 아파트 공급에 나설 예정이라 수요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제2의 청량리..
출처 : 한경 본문 내용중 발췌 의사 평균 연봉 2억 3천 야간수당 합쳐도 연봉 7000만원…"누가 법의관 지원합니까" 국과수 검사 폭증하는데…법의관 지원 '0' 부검 결과 나오는데 5개월 경찰, 수사 차질 '발동동' 인력난 허덕이는 과학수사 법의관 1인당 부검 年 200여건 업무 과부하에 지방근무도 꺼려 올 모집 공고 2번, 지원자 전무 "연봉 7천만원…일할 의사 없어" 사진=게티이미지뱅크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2월과 8월 부검 등을 담당하는 법의관 모집 공고를 냈지만 채용에 실패했다. 13명 모집에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지난해 두 차례 공개 채용에서도 지원자는 두 명에 그쳤다. 국과수 관계자는 “수억원의 연봉을 제시해도 지방 근무를 꺼리는 의사들에게 연봉 7000만~8000만원만 받고 일하..
출처 : 한경 언니에게 아파트 받고 상속세 냈는데…조카가 내놓으랍니다" 한경닷컴 더 머니이스트 동거했던 언니로부터 아파트 유증 조카가 언니 사후 '유언무효소송' 제기 "유언 당시 불완전한 의식상태에선 공증유언도 효력 없어" "이미 납부한 상속세는 경정청구 통해 환급받아야" 사진=게티이미지뱅크A씨는 결혼한지 5년만에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었습니다. A씨는 재혼도 하지 않고 시장에서 장사를 하며 아들 B씨를 키웠습니다. A씨는 억척스럽게 돈을 모아 아파트를 한 채 장만했습니다. 아들 B씨는 장성해 결혼을 했고 분가를 했습니다. A씨는 혼자 살기엔 적적해 여동생 C씨와 함께 살게 됐습니다. 그러다가 A씨가 뇌혈전증으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됐습니다. C씨는 A씨에게 ‘언니가 사망한 후에도 내가 계속 같은 집에서 ..
출처 : 한경 "40년 살고 40년 더 산다"…'반값 아파트' 뭘 잡을까 마곡·하남·광교…'반값 아파트' 뭘 잡을까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으면서 공공에서 공급하는 토지임대부 주택, 지분적립형 주택 등 이른바 ‘반값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음달에만 서울 마곡 등에서 3295가구가 지어지는 등 정부도 공급 확대에 적극적이다. 전문가들은 저렴한 공공분양주택이 20~40년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만큼 전매제한과 사용료 등 숨어 있는 리스크를 잘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양해지는 공공 ‘반값 아파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다음달 ‘뉴홈’ 3295가구의 세 번째 사전청약을 받는다. 강서구 마곡 10-2구역을 비롯해 경기권에서 하남 교산과 구리 갈매역세권 등 아..
출처 : 한경 서울 1호 공공재건축' 영등포 신길13구역 587가구 변신 발 서울 영등포구 지하철 7호선 신풍역세권의 신길13구역이 공공재건축을 통해 기존 계획보다 두 배 많은 587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 시내 첫 공공재건축으로 용도지역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된 결과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 인근 서대문구 홍은1구역도 공공재개발을 통해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면서 총 329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제1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에서 신길재정비촉진지구 내 신길13구역(영등포구 신길동 340의1 일대)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22층 266가구를 계획했지만, 공공재건축을 통해 35층 587가구(공공주택 181가구)로 가구 수..
민간건설공사표준도급계약서 양식 2023.8월
"고시원도 주택 취급…레지던스는 왜 안해주나" 원문 : 한경 국토교통부는 안전 문제 등 주거 환경이 떨어지는 생활숙박시설을 주거시설로 인정할 순 없다는 입장이다. 생활숙박시설은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적용되는 건축안전 기준에서 제외된다. 불이 났을 때에 대비한 스프링클러나 대피로가 부족하고, 방화유리 등도 적용 대상이 아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거시설로 사용할 수 있는 생활숙박시설은 용도 변경이 이뤄졌고, 현재 남은 물량은 주거시설로 쓰기엔 위험성이 크다”며 “허가받은 용도대로 써야 한다는 입장은 향후에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차장 확보 등 오피스텔 전용을 위한 규제 완화 요구에 대해서도 정부는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이미 숙박업을 하는 생활숙박시설 소유자나 주변 주택 거주자와의 형평성을 ..
출처 : 한경 거래 안되고 비과세 기한 다가오자…'아파트 교환' 인기 일시적 2주택자 등 '고육책' 온라인 커뮤니티서 매물 찾기 사진=게티이미지뱅크“일시적 1가구 2주택으로 주택 한 채를 처분해야 하는데 매수 문의가 없네요. 비과세 기한이 임박해 집끼리 교환을 원합니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금리 상승,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아파트 시장에 ‘거래절벽’이 찾아오자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 아파트 교환에 나서는 집주인이 늘고 있다. 일시적 1가구 2주택 등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한을 넘기면 세금 부담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집이 팔리지 않자 절세를 위해 비슷한 상황의 집주인끼리 집을 맞바꾸고 있다.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 내 일시적 1가구 2주택인 경우 신규 주택을 취득한 지 1년 내 기존 주택을 ..
출처 : 한경 '사전증여·손자에게 상속' 활용하면 상속세 부담 줄일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세법은 상속이 개시되면 피상속인(돌아가신 분)의 모든 재산을 합산해 상속세로 과세하도록 하고 있다. 피상속인의 배우자가 없는 경우에는 5억원을 공제한 금액 기준으로 1억원까지는 10%, 5억원까지는 20%의 누진세율을 적용해 과세한다. 자산 가격은 올랐지만, 상속세 및 증여세의 과세표준은 10여 년 동안 개정되지 않았다. 고령화로 인해 상속인의 평균 연령이 많아지면서 상속세 관련 문제는 이제 일반인도 고려해야 하는 문제로 떠올랐다. 상속세는 상속개시시점 피상속인의 재산을 기준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피상속인의 재산을 줄이기 위한 행위를 진행할 수 있다. 상속인 또는 상속인이 아닌 가족, 친지에게 자산을 미리 이전해 상..
출처 : 한경 여의도 '1호 재건축' 시공사는 어디? 현대건설-포스코 '2파전' 확정 서울 여의도 1호 재건축 단지인 한양아파트(조감도) 재건축 사업 수주를 두고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맞붙는다.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는 고급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 ‘오티에르(HAUTERRE)’를 내걸고 다음달 29일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20일 여의도 한양아파트 사업시행자를 맡은 KB부동산신탁에 따르면 시공사 선정 입찰에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한양아파트는 하반기 대표적인 수주 격전지로 꼽힌다. 사업시행자 선정을 거쳐 시공사 선정에 나선 만큼 여의도에서도 재건축 속도가 가장 빠르다. 기존 11층 588가구에서 최고 54층 1000가구로 재건축하는 내용의 신속통합기획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