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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life
출처 : 서울시 서울에서도 '발코니 로망' 가능! 건축심의 기준 바뀐다 글자 크기 작게 변경하기 서울시가 아파트에 ‘돌출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도록 건축물 심의기준을 개정했다. (해외 사례 사진) 거실이나 방으로 확장해 사라진 발코니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바깥 공기를 쐬고 다양한 삶을 담아내는 ‘외부공간’의 필요성이 드러났기 때문인데요. 이제 서울에서도 고층 아파트 외벽에 ‘돌출된 형태의 발코니’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시가 공동주택 발코니의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옥외 주거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축심의 기준을 신설했습니다. 더 편안한 주거공간, 더 다채로운 도시경관을 기대해주세요. 서울시는 아파트에 ‘돌출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건축물 ..
출처 : 한경 상가도 '싸늘'…올 입주 2.9만개 심은지 기자기자 구독 입력2023.05.31 17:57 수정2023.06.01 01:17 지면A23 글자크기 조절 작년보다 5000개 감소할 듯 고분양가·대출이자 부담 탓 지방은 25% 늘어난 9008개 대출이자 부담과 고분양가 등으로 상가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올해 전국에서 상가 2만9000여 개가 입주한다. 작년보다 5000여 개 줄어든 규모다. 31일 부동산R114가 자사 상업용 부동산 솔루션(RCS)을 통해 상가 입주 물량을 집계한 결과, 올해 입주 예정 상가는 2만9485개로 나타났다. 지난해(3만4514개)에 비해 14.5%(5029개)가량 감소한 수치다. 입주 예정 물량은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2만477개, 9008개다. 지방은 지난해(..
출처 : 한경 13억인데도 완판" 분위기 바뀐 서울…1만가구 쏟아진다 이문·상도·청담동…서울 아파트 '분양 큰 장' 내달까지 1만1000여가구 공급 이문 래미안라그란데 3069가구 상도푸르지오 771가구 '후분양' 구의역롯데캐슬, 교통·교육 장점 분양 미뤘던 단지 줄줄이 나와 청담르엘 등 강남권 청약도 주목 사진=연합뉴스대형 건설회사들이 서울에서 다음달까지 1만1000여 가구에 달하는 아파트를 공급한다. 동대문구 이문동 ‘래미안라그란데’(3069가구),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1261가구) 등 유망 단지들이 잇따른다. 전반적인 분양시장 침체와 공사비 인상, 분양가 책정 지연 등으로 분양을 연기하던 단지가 대거 청약에 나서는 것이다. 최근 강남을 중심으로 주요 지역의 아파트값이 오르는 데다 분양권 관련..
출처 : 한경 신일 법정관리…중견 건설사 줄도산 우려 자금난에 '기업회생' 신청 아파트 '해피트리' 11개 사업장 부동산 침체에 공사비 회수 못해 우석건설·대우조선건설·대창기업 시공능력 100위권 밖 기업 심각 아파트 브랜드 ‘해피트리’로 잘 알려진 중견 건설사 신일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부동산 시장 침체와 미분양 증가, 유동성 경색 등에 따른 자금난을 견디지 못한 결과다. 지난해부터 중소·중견 건설사를 중심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업계에선 부동산 시장 장기 침체로 건설사의 줄도산 위기가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자금난에 회생 신청한 신일 이미지 크게보기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일은 이날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통상 법원은 회사가 ..
출처 : 한경 경기도라고 다 같은 게 아냐"…실수요에 갭투자도 몰려 이인혁 기자기자 구독 입력2023.05.31 17:54 수정2023.06.01 01:19 지면A23 글자크기 조절 4월 매매 거래량 1만7041건 3개월 연속으로 1만건 돌파 화성, 1~4월 거래 6939건 1위 평택 5464건, 용인 4514건 순 반도체 산단 등 일자리 기대감 집값도 6~9주 연속 오름세 경기 아파트 월간 거래량이 3개월 연속 1만 건을 웃돌며 2만 건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반도체 클러스터 등의 개발 호재가 있는 화성과 평택, 용인 등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붙어 거래가 활기를 띠면서다. 올해 들어 가격이 1억원 넘게 뛴 단지도 속속 나오는 등 경기 지역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다. ○..
'공사비 쇼크'에…대안으로 뜬 신탁 재건축 박진우 기자기자 구독 입력2023.05.28 18:01 수정2023.05.29 00:31 지면A17 글자크기 조절 출처 : 한경 목동 재건축 절반, 신탁 검토 14단지는 KB신탁과 MOU 체결 공사비 인상 요구 등 대응 쉬워 높은 수수료·토지 등기 '리스크' 사진=한경DB최근 서울 목동 재건축 단지에 부동산 신탁회사 간 영업 경쟁이 한창이다. 서울시 인허가와 시공사 협상 등의 전문성을 내세워 도시정비사업지 공약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건설사의 공사비 인상 요구로 조합이 ‘시공 계약 해지’까지 강행하는 사태가 잇따르면서 전문가에게 협상을 맡기는 신탁 방식 재건축을 검토하는 정비사업지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목동 6개 단지 신탁 방식 검토 중 28일 정비업계에..
지식산업센터 거래, 1년 새 60% '뚝' 출처 : 한경 고금리 여파 1분기 233건 그쳐 86%가 수도권…양극화 더 심화 고금리 여파로 올해 1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이 1년 전의 40% 수준으로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와 비교할 경우 수도권에선 지식산업센터 거래가 소폭 늘었지만 지방은 여전히 감소세가 이어지는 등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5일 상업용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올해 1~3월 전국 지식산업센터 매매 거래량은 233건으로, 작년 1분기(618건) 대비 62.3% 급감했다.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에 비해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데다 주택보다 대출 규제도 덜해 2020년부터 거래가 급증했다. 하지만 작년 2분기부터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거래..
출처 : 한경 삼성·현대차 품은 유일한 도시"…성남 제친 이곳은 '화성' '반도체밸리' 뜨고 '1기 신도시' 지고 2001년 14위에 불과했던 화성 지난달 성남 제치고 4위 올라 삼성캠퍼스·현대차 공장 영향 용인은 고양 꺾고 '서열 2위'로 고양·성남·부천·안양, 인구감소 이미지 크게보기 2000년 논밭투성이의 경기 화성 인구는 19만1000명으로 성남의 약 5분의 1에 불과했다. 각각 38만6000명, 35만6000명이던 용인과 평택 역시 인구나 도시 인프라에서 한창 잘나가던 신도시와 감히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20년 뒤 이들 후발 도시는 ‘반도체 역세권’에 힘입어 성남·고양·부천·안양 등 1기 신도시를 차례로 제치고 경기도의 인구 지도를 바꾸는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2000년 ‘수·성·고·부’..
출처 : 한경 밥값·공공요금 다 올랐는데…물가상승률이 낮아졌다고? 입력2023.05.22 19:00 수정2023.05.23 00:17 지면A29 글자크기 조절 지표·체감물가 왜 다를까 통계청 발표 소비자물가는 1월 5.2%→4월 3.7%로 안정 체감은 4.9%로 여전히 높아 물가통계엔 빠지는 항목 많고 사람은 '오른 것'에 더 민감 저소득층일수록 높게 체감 5월은 돈 나갈 일이 많은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곧 날아올 카드대금 청구서에 머리가 아픈 사람이 많을 것이다. 아이들 장난감 가격은 왜 그렇게 올랐으며, 무슨 카네이션 꽃다발 하나가 소고기보다 비싼지. 그런데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겨우 3.7% 올랐단다. 1년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란다. 통장은 ‘..
출처 : 한경 공사비 합의 단지들, 조합원 반발에 '파열음' 유오상 기자기자 구독 끝나지 않는 시공비 갈등 4470가구 부산 레이카운티 조합 총회서 인상안 부결 공덕1구역, 집행부 해임 예고 공기연장과 입주 지연 우려 건설사 "부실공사 부추기는 격 원자재값 또 뛰어 재협상할 판" 건설사와 가까스로 공사비 인상에 합의한 전국 주요 재건축·재개발 정비 사업지가 다시 내홍을 겪고 있다. 공사비 합의안을 두고 내부 반발이 극심해진 까닭이다. 일부 조합은 공사비 인상에 합의한 조합장을 해임하자며 총회를 예고했다. 사업 지연으로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건설사 역시 공사비 합의 불발에 난처하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선 “갈등이 계속되면 주택 공급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한다. 조합, “공사비 인상 인정 못해” 22일..
롯데건설,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입력2023.05.22 10:22 수정2023.05.22 10:22 글자크기 조절 롯데건설이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따.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435번지 일대를 지하 3층~지상 24층 아파트 6개 동, 총 610세대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1,728억원 규모다. 청량리 제8구역은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육초, 청량중, 청량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학군도 양호한 편이다. 또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도 도보권 내에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인근 청량리4구역..
임대료 인상, 계약 해지…'상가임대차법' 교육 신청하세요! 출처 : 서울시 서울시가 임차인이 상가임대차법을 잘 몰라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6월 ‘상가임대차보호법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시가 임차인이 상가임대차법을 잘 몰라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상가임대차보호법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상가임대차 영업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임차인의 권리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상가임대차보호법 교육’은 법률전문기관 강사가 직접 법 적용 범위부터 ▴계약해지 ▴임대료 ▴권리금 ▴계약갱신청구권 ▴원상회복과 중개보수 등 상가임대차법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4시간) 총 4회 진행되며, 회당 30명..
출처 : 한경 '핫플' 성수역 일대 부동산 쓸어 담았다…무신사의 야심 플랫폼 무신사가 성수동 일대 부동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을 ‘무신사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패션 피플의 성지로 통하는 성수동을 ‘무신사 타운’으로 만들어 무신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부동산 시세 차익까지 거두겠다는 구상이다. 무신사 창업자인 조만호 이사회 의장(사진)이 직접 챙기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조 의장은 사내에 부동산전담팀까지 운영하면서 성수동 일대 부동산을 개발하고 있다. 2019년부터 집중적으로 사들인 성수동 일대의 노후 건물 부지가 개발 대상이다. 220억원에 사들인 성수동2가 옛 동부자동차서비스 부지(성수동2가 271-22)와 105억원에 매입한 성수역 3번..
출처 : 한경 인허가보다 무서운 '교육청 협의'…"주택공급 발목 잡아" 주택사업자 A씨는 경기 이천시 백사지구 주택사업지에 학교용지법에 따라 학교 용지부담금 27억원을 설정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9배에 이르는 230억원을 기부채납(공공기여)했다. 사업을 승인받기 위해서 교육청의 요구를 ‘울며 겨자 먹기’로 떠안은 것이다. 건설업계는 “과도한 기부채납 요구가 분양가 상승과 주택 공급 차질로 이어지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주택사업 인허가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교육청 협의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개선을 교육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건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건의 사항은 △교육청 협의 조건 과도한 기부채납 개선 △교육환경평가 검토 인력 확대 및 기관 추가 지정 △..
출처 : 한경 "조합 공탁금 관리 주의를"…북아현 1-3구역에 무슨 일이 로펌 직원이 12억원 횡령 법원, 조합 법인계좌 아닌 대리인 계좌로 송금 '허점' 이용 "자치구가 조합 회계 감사해야" 서울의 한 재개발 조합이 현금청산을 위해 마련해둔 공탁금을 법무법인 소속 직원이 횡령한 탓에 막바지 단계인 이전고시에서 조합원에게 토지 소유권을 내주지 못한 일이 뒤늦게 벌어졌다. 법원이 공탁금을 조합 법인계좌가 아니라 대리인이 제시한 계좌로 송금하는 ‘허점’을 악용한 사례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e편한세상신촌(1910가구·2017년 입주)의 재개발을 맡은 북아현 1-3구역 조합은 입주 2년 뒤인 2019년에야 이전고시를 마치고 조합 해산을 진행 중이다. 조합의 대리인으로 공탁금 관리를 맡은 법무법..
출처 : 한경 여의도 18년 만에 신축…49층 '호텔급 단지' "여의도 주거단지 변화 신호탄" 서울 여의도에 18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 ‘브라이튼 여의도’. 신영 제공50년 넘은 노후 아파트가 즐비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가 초고층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시범아파트 등 노후단지가 잇따라 60층 이상 재건축에 나선 데다 서울시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따라 제2세종문화회관과 수변문화지구 조성 등 호재도 잇따른다. 파노라마식 한강 조망, 호텔식 조식 서비스 등 ‘럭셔리 라이프’를 내세운 49층 복합단지 ‘브라이튼 여의도’가 오는 10월 입주를 앞두고 여의도 변화의 첫 신호탄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도심·공원 트리플뷰 여의도는 고소득 금융인과 고액 자산가가 많은 국내 3대 업무지구다. ..
출처 : 한경 구룡마을 내년 3600가구 착공 서울시가 내년께 강남구 개포동 판자촌인 ‘구룡마을’에 들어설 주택 착공에 나선다. 토지주 500여 명 및 거주민 1000여 가구와 보상 합의가 이뤄지는 구역을 먼저 착공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대지 26만6502㎡ 규모의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사업계획’을 세우고 있다. 당초 2838가구 규모인 사업계획을 바꿔 3600가구까지 늘리기로 했다. 용적률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으로 상향해 공급가구수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인근 개포지구 민간 재건축 사업과 규모를 맞추면 3600가구 공급이 가능하다”며 “연말께 계획이 구체화하며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H공사는 토지 보상에 1년 반..
출처 : 한경 인허가보다 무서운 '교육청 협의'…"주택공급 발목 잡아" 주택사업자 A씨는 경기 이천시 백사지구 주택사업지에 학교용지법에 따라 학교 용지부담금 27억원을 설정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9배에 이르는 230억원을 기부채납(공공기여)했다. 사업을 승인받기 위해서 교육청의 요구를 ‘울며 겨자 먹기’로 떠안은 것이다. 건설업계는 “과도한 기부채납 요구가 분양가 상승과 주택 공급 차질로 이어지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주택사업 인허가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교육청 협의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개선을 교육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건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건의 사항은 △교육청 협의 조건 과도한 기부채납 개선 △교육환경평가 검토 인력 확대 및 기관 추가 지정 △..
21억대로 떨어졌던 집값이 이젠…'알짜 입주권'에 들썩 출처 : 한경 투기과열지구 입주권 양도 정비사업 인가 전까지 가능 조합설립 앞둔 은마 급매↑ 서초 방배15구역·송파미성 개포우성 4·5·6·7차도 주목 서울 재개발 '최대어' 꼽히는 한남3구역 매물 120건 달해 한남2구역은 감정평가 진행 사진=한경DB서울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입주권을 살 수 있는 투기과열지구 내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등 투기과열지구 내 조합원들은 지위를 양도(입주권 거래)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다.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재건축은 조합설립인가, 재개발은 관리처분인가 전까지만 조건 없이 입주권 양도가 가능하다. 이후에는 ‘10년 보유, 5년 거주’ 요건을 채..
출처 : 부딩 30대가 삽니다 30대가 다시 아파트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올 1분기 이들의 전국 아파트 매입 비율은 2019년 이후 가장 높습니다. 30대가 부동산시장에 돌아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부딩은 ‘30대 매수 비율 최고: 30대가 삽니다’에 대해 다룹니다. 30대가 삽니다 30대가 아파트 매매시장에 컴백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8만8104건 중 26.6%(2만3431건)가 30대에 의한 거래입니다. 지난해 4분기(22.2%)보다 4.4%p 높은 수치로 2019년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최대치입니다. 심지어 40대의 매입 비율(25.6%)도 앞질렀는데, 과거 이런 사례는 ‘패닉바잉’이 절정이던 2021년 3분기가 유일했습니다. check! 30대의 매..
"12억 넘던 경희궁자이, 9억에 겨우 나갔다"…속타는 집주인들 출처 : 한경 서울 전셋값 '날개 없는 추락' 세입자 못 찾는 '역전세난' 심화 보증금 반환 대출 크게 늘어 전셋값 하락으로 서울 종로구 집주인은 2년 전 전셋값 대비 평균 1억6000만원을 돌려줘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보증금을 돌려주기 힘든 역전세난이 심화하면서 집주인의 전세자금 반환 대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역전세난과 전세 기피 현상으로 올해 1분기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의 전세보증금 반환 목적의 ‘세입자 퇴거 조건부 대출’ 잔액은 17조2962억원으로 작년 말(17조1219억원)보다 2000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2021년 말(15조3009억원)에 비해서는 13%(1조9953억원) 급증..
"입주권 바꿀까요?" 뜻밖의 제안…강남 재건축서 벌어진 일 출처 : 한경 서울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지구(메이플자이)에서 최근 14건의 조합원 간 ‘주택형 맞교환’이 접수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형 면적 배정 후 분담금 부담 등의 이유로 작은 면적 주택으로 옮기고 싶은 조합원이 큰 집을 원하는 중소형 면적 배정 조합원과 합의로 입주권을 맞바꾸는 방식이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4지구 재건축 조합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조합원으로부터 최저층 우선 배정 및 주택형 변경, 맞교환 신청을 받은 결과 14건의 맞교환 신청이 들어왔다. 신반포4지구는 임대 159가구를 포함해 총 3307가구로 탈바꿈한다. 조합원은 총 2948명인데 현재 주택형 타입과 대략적인 층군..
분양 강자' 롯데…올 2만3000가구 찍는다 출처 : 한경 대규모 공급 나선 롯데건설 1분기 창원 등 흥행몰이 이어 6~7월 '청담르엘' 시작으로 서울·경기서만 3113가구 공급 작년 말 PF發 자금난 겪었지만 수주잔액 많아…위기 벗어나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롯데건설이 분양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 관심이 쏠린다. 지난 1분기 지방 청약시장에서 선방한 데 힘입어 다음달에만 서울과 경기에서 3113가구의 아파트를 쏟아낸다. 하반기에도 대규모 공급을 예고하며 올해 주택 공급 목표 2만3000여가구를 향해 순항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 국내 금융시장을 강타한 레고랜드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로 불거졌던 유동성 리스크에서도 벗어난 모습이다. 다음달에만 3000여 가구 공급 9일 롯데건설..
출처 : 한경 매출 30%가 광고비 '수백억 펑펑'…위스키값 올리는 '초호화 마케팅' 페르노리카, 1년 광고비 524억 디아지오 '셀럽' 초청 위스키파티 원가·세금 탓하며 가격 인상 "과도한 마케팅비 소비자에 전가" 윈저, 조니워커 등 위스키를 수입하는 디아지오코리아는 5월 서울 장충동의 한 대형 호텔에서 ‘위스키 파티’를 연다. 연예인 등 ‘셀럽’을 초청해 초고가 제품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일종의 ‘명품 마케팅’이다. ‘유흥주점의 술’로 불리는 임페리얼로 유명한 페르노리카코리아도 ‘명품 반열’에 오르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최근 발렌타인 40년산과 로열 살루트 53년산을 내놨다. 각각 국내에 6병, 1병만 들여오는 위스키로 희소성을 앞세운 초고가 전략이다. 세금 탓만 하기엔… 페르노리카코리아, ..
출처 : 한경 소액임차인으로 인정되면 보증금 최대한 많이 돌려받는다 입력2023.04.04 16:09 수정2023.04.04 16:09 지면B2 글자크기 조절 곽종규의 자산관리 법률 서울의 경우 임차인 보증금 1억5000만원 이하여야 해당 보증금 감액청구권도 해 볼만 전세계약은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전세금을 전부 지급하는지 아니면 전세금과 월세를 같이 지급하는지에 따라 그 유형을 달리한다. 최근에는 부동산 전세 사기 등의 이유로 전세금을 줄이고 월세를 늘리는 방식의 반전세 계약을 많이 체결하고 있다. 보증금을 최대한 줄이면 추후 주택임대차 계약에서 분쟁이 발생하더라도 보증금을 전부 회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분쟁 발생 시 보증금을 최대한 많이 되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전세금만 지급하는 전..